< 36회 대전 부산-서울 합동단합대회 >

지난25-26일 부산-서울 36회동기회를 대전 유성 대온장호텔에서
50여 동기들이 모인가운데 대성황리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합동모임은 서울동문(회장 金仁吉)이 주관이되여
부산-서울중간지점인 대전에서 회동하여 서로의 우정을마음껏
주고받고 회포를풀고 즐거운 술자리에서 확 털어놨다

오후5시에 大田유성 대온장호텔 500호에서만나 부산-서울 상견례를하고서울동문 金仁吉회장의 인사말과 부산회장을대신해 許宗復동문이 답사.

모든짐을 놔두고 여흥장인 153주점으로 자리를옴겨 미리준비한   불고기로 위를달랜뒤 너먼저 나먼저할것없이 소주로 마음을달래고  우정의밤은 점점깊어마갔다
여흥에 노래가없으면 안되지 ! 노래방 기계가 쉴세없이 돌아가는데 .....시간이지나니 어쩐지 곡따로 가사따로  막돌아가...  11시경   1차를마치고 2차는 인접 까페. 룸싸롱. 노래방으로 끼리끼리  모여 질펀하게 한잔씩걸치고 밤깊은줄모르고 우정을확인하고      우정을 더 쌓아갔다.
새벽까지 이여졌으나 다음날아침 한사람도 낙오. 사고도없었다.
호탤지배인말씀 모처럼술꾼다운  멋진술꾼님들 보았다고 칭찬 !
역시 역사와 전통있는 東萊高의 學脈을알겠다고 격찬이 !

아침 05;00부터 각자 따끈한 온천탕에서 밤새찌든 술찌꺼기를 말끔하게싯고 빼고 얼큰한 해장국한그릇식을 깨끗이비우고
호텔앞광장에서  부산-서울 석별의정을 나눌시간이 다가왔다
부산동문은 서해안 고속도로로 관광길에 오르고 서울동문은
계룡산등산하고 서울로가기로돼있었다.
惜別의장에서 ! 아무것이야  몸조심 해레이 ! 다음에 또 만나제이 !  다음에올때는 이번에못온 아무것이 꼭대리고 오느레이 !  구구 절절 무슨 사연이그래 많은지 ! 아쉬운 惜別의情을 뒤로하고
서울- 부산으로 뻐스는 점점 멀어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