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황석윤 부친상과 관련하여 부산을 다녀왔다. 

언제나 그랬지만, 이러한 자리에 부산동기친구들이 많이 와서 어려움을 같이해 고마웠다.  

박제홍동기(2008년도 60회 동기회장)을 상갓집에서 만났다. 문상을 하고 끝까지 남아 밤을 함께 보냄에 아.. 그냥 동기라는것 자체가 좋은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제홍이를 처음 만났지만, 어쩜 권환이랑 덩치면에서나, 의리로 똘똘 뭉쳐진 점에서나  많이 닮았다 싶다.  ㅋㅋㅋ

두분 회장님들께서 함... 서로 연락하고 보다 발전적인 동기회를 위하여 상의하여 주시면 좋겠네여.

www.donggoya.org 에 가서 60회 동기회에 글을 좀 남기는게 시작이 되지 않을까 한다.

부산친구들의 훌룡한 훌라실력에 지갑을 좀 열어주고 왔지만, 알찬 무박2일 잘 보내고 왔다.  

동기들아!  벌써 4학년 중반, 새해 복 많이 받고...특히 건강에 유의하자꾸나. 흡연과 음주문화에서 한차원 높은 문화를 함께 만들어보자. 함께 골프여행을 간다든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