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태 아빠 ! 갑작스런 아버님의 부음 소식에 무척 놀라고 아픔이 클 줄로 안다.

 

몇번이나 어려운 고비를 넘기시고 조금씩 호전되어 가시는 줄로 알았더니 이렇게

 

운명을 달리 하시어 내 마음도 아프네.

 

친구와 제수씨의 아버님에 대한 극진한 간호와 정성을 생각하시더라도 좋은 곳에

 

가시어 편히 쉬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네.

 

다시 한번 아버님의 명복을 머리 숙여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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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60회 동기 제위께.

 

저는 황석윤 동기가 부산 남천성당 빈소(남천동 KBS방송국옆)에 도착하는 1월5일(토)

 

오전 시간을 고려하여 서울에서 오전11시경에 출발하여 오후6시경에 빈소에 도착하여

 

문상을 드릴 예정입니다.

 

부득이 개인의 바쁜 사정으로 찾아 뵙지 못하는 동기분들은 저에게 조의금을

 

전달해 주시면 따로 봉투를 만들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우리은행 김 종우 1002 - 834 - 666850 >

 

김 종우 손폰 : 010 -756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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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의 편안하신 영면을 다시 한번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