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윤정길 
| 제목 | 38회 이상주 신임회장 취임 |
|---|---|
| 글쓴이 | 관리자 [ yoonjk88@yahoo.co.kr ] |
| 작성일 | 2004-06-01 |
* 지난 5월 27일 정기모임 겸 임시 총회에서 강신원 회장의 후임으로 이상주 동문이 신임회장으로 선출 되었음을 먼저 사이트를 통해 알립니다.
다음은 신구회장 인사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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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원 전임회장 이임사
재경 38회 동기회 회장직을 물러나면서 소생 강신원 인사드립니다.
망월대 아래 벌집에서 함께한 3년간의 학창 생활이 인연이 되어 그동안 헤어지고, 만나고 하면서 벌써 42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혼자서만은 살아갈 수 없기에 여러 인연을 이유로
만나고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고등학교 동창이 유달리 응집력이
강하고 끈끈함을 느끼게 되는것은 왜 일까요?
지난 2001년 12월 어느 추운날 마포나룻 어떤집에서 소생이 여러
동문님들의 추대를 받아 재경 동래고 38회 동창회장이 된지도 벌써
2년의 임기가 다지나가 버렸습니다.
새 회장으로 선임된 이상주 동문님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면서 그동안 모든면에서 부족하고 부덕한 저를 감싸주며 원만한 동창회가 운영될수 있도록 기꺼이 도와주시고, 참여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흔히 용두사미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저역시 처음 회장직을 맡으면서 여러 계획도 생각 하면서 멋지게 한번 해 보자는 각오도 했습니다만, 뒤돌아보면 제대로 해놓은것 하나없이 여러 동문들께 실망만 안겨 놓은체 떠나게 되어 송구하기 짝이 없습니다.
우선, 40명이 넘는다는 재경 38회 동창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게 하지 못한것을 반성하며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또 동창회 운영의 기본인 재정상태를 좀더 튼튼하게 하지 못한점을 반성하며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좀더 화목하고, 푸짐하고, 넉넉한 분위기를 만들지 못한점도 부끄럽게 생각하며, 부산 동창들과 만남의 기회를 갖지못한점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또하나, 재경 총동창회의 선후배님들께 꼭 치루어야 할 우리의 의무도 다하지 못한체 물러나는것이 못내 아쉽고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이제 새술은 새부대에 담는다는 말씀과 같이 후임회장으로 선임된 이상주 동문께 훌륭하게 소임을 다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며, 축하와 격려의 큰 박수와 함께 건투를 빕니다.
저자신도 지나간 저의 모든 허물을 씻을 수 있도록 신임 회장의 밑거름이 되도록 협조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부족한 회장의 뒷바라지에 혼신의 노력을 소흘히 하지않았던 전임 신중훈, 장득만 두부회장과, 윤정길 총무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그동안 대과없이 소임을 마칠수 있었던것도 모두 윤총무의 득분이라 생각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우리모두 그동안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큰박수를 세분께 드립시다.
동문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여유롭고 평온함을 즐기는 삶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그동안의 협조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2004년 5월 28일
재경 38회 회장직을 물러나면서, 鶴山 姜信源 拜上.
*********************************************
신임 이상주 회장 인사말씀
안녕 하십니까
이번에 38 동기회장을 맡게된 이 상주 입니다
그동안 동기회의 기틀을 다지고 모임을 활성화시킨 전임회장님이하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우선 감사드립니다.
졸업한지 어언 반세기만에 회장직을 맡아 동기회를 위하여 봉사할 기회를 주셔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젠 우리 동기들도 거의 환갑을 넘기고 초로의(?) 나이에 접어들었으니 지나온 세월은 잊어버리고 모두 무심으로 돌아가 남은 우리의 시간들을 즐겁고 보람있게 지낼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에 있겠읍니까!
동기 여러분 어떻게하면 즐겁고 보람있게 보낼수 있을까요.
우린 동고(똥벌) 출신 입니다.
이제 한 단계 도약을 위하여 여러분의 힘을 한번더 모아 주실 때가 되었읍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동기회의 발전의 초석이 됩니다. 이에 다음과같은 부탁을 드리고저 합니다.
동기와 선후배를 만날 수 있고 모교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동고 홈페이지의 38기수를 많이 이용해 주십시요
동기간의 소식과 교류의 활성화를 위하여 방문후 소식을 남겨주십시요. 동창회의 주인은 바로 동기 여러분입니다.
동창회는 동기여러분들이 자주 만남으로서 더욱더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하여 동기들뿐만이 아니라 가족들 까지도 동창의 한 식구로서 지낼수 있는 그러한 동기모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칭찬하는 말에는 능력을 키우는 힘이 있다\" 는 토마스 드라이어의 말처럼, 혹시 저희가 조금 실수를 하더라도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따뜻하게 격려해 주시는여러분들이 계실 때 우리 동기회는 더욱 힘을 받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두서 없는 인사 말씀에 대신하고자 합니다.
*^^; 38화이팅! 38광땡 화이팅! (절대로 38 따라지가 아님)
6월초순 내로 새로운 회장단을 구성하며, 신구 회장 인계인수를 5월말 기준하여 조속히 마무리 지어 전 동기분들께 보고 예정입니다.^^^
다음은 신구회장 인사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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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원 전임회장 이임사
재경 38회 동기회 회장직을 물러나면서 소생 강신원 인사드립니다.
망월대 아래 벌집에서 함께한 3년간의 학창 생활이 인연이 되어 그동안 헤어지고, 만나고 하면서 벌써 42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혼자서만은 살아갈 수 없기에 여러 인연을 이유로
만나고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고등학교 동창이 유달리 응집력이
강하고 끈끈함을 느끼게 되는것은 왜 일까요?
지난 2001년 12월 어느 추운날 마포나룻 어떤집에서 소생이 여러
동문님들의 추대를 받아 재경 동래고 38회 동창회장이 된지도 벌써
2년의 임기가 다지나가 버렸습니다.
새 회장으로 선임된 이상주 동문님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면서 그동안 모든면에서 부족하고 부덕한 저를 감싸주며 원만한 동창회가 운영될수 있도록 기꺼이 도와주시고, 참여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흔히 용두사미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저역시 처음 회장직을 맡으면서 여러 계획도 생각 하면서 멋지게 한번 해 보자는 각오도 했습니다만, 뒤돌아보면 제대로 해놓은것 하나없이 여러 동문들께 실망만 안겨 놓은체 떠나게 되어 송구하기 짝이 없습니다.
우선, 40명이 넘는다는 재경 38회 동창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게 하지 못한것을 반성하며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또 동창회 운영의 기본인 재정상태를 좀더 튼튼하게 하지 못한점을 반성하며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좀더 화목하고, 푸짐하고, 넉넉한 분위기를 만들지 못한점도 부끄럽게 생각하며, 부산 동창들과 만남의 기회를 갖지못한점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또하나, 재경 총동창회의 선후배님들께 꼭 치루어야 할 우리의 의무도 다하지 못한체 물러나는것이 못내 아쉽고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이제 새술은 새부대에 담는다는 말씀과 같이 후임회장으로 선임된 이상주 동문께 훌륭하게 소임을 다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며, 축하와 격려의 큰 박수와 함께 건투를 빕니다.
저자신도 지나간 저의 모든 허물을 씻을 수 있도록 신임 회장의 밑거름이 되도록 협조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부족한 회장의 뒷바라지에 혼신의 노력을 소흘히 하지않았던 전임 신중훈, 장득만 두부회장과, 윤정길 총무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그동안 대과없이 소임을 마칠수 있었던것도 모두 윤총무의 득분이라 생각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우리모두 그동안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큰박수를 세분께 드립시다.
동문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여유롭고 평온함을 즐기는 삶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그동안의 협조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2004년 5월 28일
재경 38회 회장직을 물러나면서, 鶴山 姜信源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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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상주 회장 인사말씀
안녕 하십니까
이번에 38 동기회장을 맡게된 이 상주 입니다
그동안 동기회의 기틀을 다지고 모임을 활성화시킨 전임회장님이하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우선 감사드립니다.
졸업한지 어언 반세기만에 회장직을 맡아 동기회를 위하여 봉사할 기회를 주셔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젠 우리 동기들도 거의 환갑을 넘기고 초로의(?) 나이에 접어들었으니 지나온 세월은 잊어버리고 모두 무심으로 돌아가 남은 우리의 시간들을 즐겁고 보람있게 지낼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에 있겠읍니까!
동기 여러분 어떻게하면 즐겁고 보람있게 보낼수 있을까요.
우린 동고(똥벌) 출신 입니다.
이제 한 단계 도약을 위하여 여러분의 힘을 한번더 모아 주실 때가 되었읍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동기회의 발전의 초석이 됩니다. 이에 다음과같은 부탁을 드리고저 합니다.
동기와 선후배를 만날 수 있고 모교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동고 홈페이지의 38기수를 많이 이용해 주십시요
동기간의 소식과 교류의 활성화를 위하여 방문후 소식을 남겨주십시요. 동창회의 주인은 바로 동기 여러분입니다.
동창회는 동기여러분들이 자주 만남으로서 더욱더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하여 동기들뿐만이 아니라 가족들 까지도 동창의 한 식구로서 지낼수 있는 그러한 동기모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칭찬하는 말에는 능력을 키우는 힘이 있다\" 는 토마스 드라이어의 말처럼, 혹시 저희가 조금 실수를 하더라도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따뜻하게 격려해 주시는여러분들이 계실 때 우리 동기회는 더욱 힘을 받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두서 없는 인사 말씀에 대신하고자 합니다.
*^^; 38화이팅! 38광땡 화이팅! (절대로 38 따라지가 아님)
6월초순 내로 새로운 회장단을 구성하며, 신구 회장 인계인수를 5월말 기준하여 조속히 마무리 지어 전 동기분들께 보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