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는 더 즐거운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저 얼굴만 보아도 좋은 

`고래 사랑 동고사랑`의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수고한다고 말씀해 주시는

선후배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술을 사 가지고 들어가는 것을 보고

이런 것은 후배를 시키면 언제든지 흔쾌히 하겠다고 하는

57회 권익현 후배에게도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내가 하기 싫고 어려우면

역시 하기 싫은 것은 후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어려운 것이 있으면 항상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살짝 이야기 했던 것이

54회 이성호 후배에게 개인적으로 피해를 준 것 같아

한편으로는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선후배님들과 함께 좋은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