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이진섭 
| 제목 | 길준영동기 최근 근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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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채근(52) [ cklee@wooriwm.com ] |
| 작성일 | 2014-07-31 |
길준영 동기가 서울에서 건축업에 약30년 이상 종사하다가 정리하고
뜻한 바가 있어 작년 가을에 김천으로 내려가서 사과 과수원을 가꾸면서
제2의 인생 이모작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농사 짓는 것이 초보라 아직 많이 서툴다고 하면서
한여름 무더위에서도 가을 홍로 수확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답니다.
조만간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동기 사이트에 정식으로 인사 올리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을 떠나며 이제까지 여러가지 상황으로
동기회 참석 못한 것을 미안해하면서
밀린 동기회비라고 하며 100만원을 동기회비로 쾌척하였습니다.
재경동기회 총무로서 다시한번 감사하며
앞으로도 멋진 삶을 슬기롭게 잘 이어가길 빌어봅니다.
혹시 김천 근처 가는 동기들이 있으면 한번 들러서 격려해 주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