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들이여, 주말은 잘 보내셨는가??

별 볼일 없는 국회의원들이 자리를 비운 운동장에서 일요일 하루를 그냥 마시고 떠들고 먹으면서  하루를 보냈다. 별 이야기는 없었지만 모두들 즐거웠고,, 마지막 대상발표의 순간까지 행운권 한장에 들 떤 하루였다. 우리 동기들은 모두 ‘꽝’ 이었지만 서로 얼굴 본 것이 행운 아닐까?.

나이가 들면 음식이 많은 것도 문제인데,, 행사를 준비한 52회 선배님들의 덕분에 많이들 먹었다. 오랜만에 등장한 소대영이 부채새우를 가져왔고,, 영대, 희영,대영, 총무 는 마나님들을 지원했고  회장은 약속한대로 마나님들에 선물지원. 오늘 참석한 사모님들은 기분좋게 지원하고 돌아갔다.

총무는 수육/ 떡만 준비했다. 10인분 준비했는데 거의 맞은 것 같애.

- 참석자; 서학석회장, 김일우, 박희영, 김영대, 소대영, 노병민 , 이용일, 차진규,고재희, 김성우 , 총무,,

- 회비 추가 ; 노병민 5만( 지갑 긁었다. 나머지는 송금)

- 경비 : 215K지출 ( 고기 100, 떡 35, 슈퍼 80)

- 지원 : 음식 – 소대영, 김영대, 회장 (상품권)

날씨가 더워지네. 모두들 건강 조심하고 담에는 더 많이 얼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6/2일 동문 골프 대회 마치고 성남 레이크 사이드 옆에서 저녁식사를 18:00 경 할 생각이니  운동에 참석 못하는 사람은 밥 묵으로 온나. 참석자는 미리 알려도. 선거일에 별로 갈 곳도 없잖아?

집에 있다가 마눌에게 구박이나 받지 말고.

힘 찬 하 루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