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이진섭 
| 제목 | 노임천 후원회 운영 현황 |
|---|---|
| 글쓴이 | 배영만(52) [ 0907231@hyundai.com ] |
| 작성일 | 2014-06-02 |
5월 31일(일), 보고 싶던 동기들과의 무주에서의 만남은 모두에게 가슴 뿌듯한 반가움과 행복감을
만끽하게 했습니다. 초여름 날씨 속에서 모두들 걷고, 먹고, 마시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친구들 모두 다시 월요일의 일상으로 돌아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요.
하지만 그 시간에도 제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한 친구는 끝을 기약할 수 없는 병상에서의 하루를
또 보냈을 겁니다. 음성 꽃동네를 설립한 오웅진 신부의 "얻어 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주님의 축복입니다."란
말처럼 이만큼이라도 건강하게 다닐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노임천 후원계좌의 잔고가 2013년 말(\3,413,273) 대비해서 \1,250,000 증가한 \4,663,273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월 지속적으로 1~3만원을 입금하는 동기가 7명에 13만원씩 들어오고 지원금이 매달 30만~50만원인데도 잔고가
늘어난 것은 금년 들어서도 김성두 동기가 2월,5월 2차례에 걸쳐서 1,000달러씩 지원해 줬고 2월에 현종화 동기가
30만원, 4월에 김광우 동기가 20만원을 지원해 준 덕분입니다.
화수분이 이야기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우리 친구들의 마음이 모여서 기적의 화수분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겁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하시는 일마다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상세한 입출금 현황은 자료실에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