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세상에, 이런 모임이 있는 줄은 몰랐었는데, 최근에 이상한 문자 메세지가 가 하나 와서 이기 먼가 찾던 중 이 모임을 알게 되었네요. 제법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대단히 반갑네요.

특히, 송창환 선배가 여기서도 맹활약하고 계시니 더욱 감사한 일이고...그러나 이 사실을 알려 주지 않고 혼자 즐긴 듯 해서 유감이긴 합니다만...

연락하자면 서강망월 멤버들이 제법 많을텐데, 이왕 이런 거 시작했으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부지런히 연락해서 명실 상부한 모임 한번 만듭시다!

후배들 연락 좀 해라. 49회부터 81회까지 인원 파악부터 하자. 48 이상은 내가 책임 질께.

기억을 되 살려보면, 44회 1, 46회 2, 47회 1, 48회 4, 49회 9, 50회 15명 입학 등등 기세 등등하게 커다가 그만 뺑뺑이로 그 수가 급감했지요. 그래도 그 후에도 좋은 후배들이 많이 들어 왓었다고 들었습니다.

자, 우선, 이 모임 회장 총무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일단 관리자가 44회부터, 왜냐면 거기가 서강 망월 첫 입학생이 있었으므로, 각 기별 홈피에 방문해서 11월 18일 모임 사실을 각 기 게시판에 대문짝만 하게 만들어서 알려 주시기 바람. 또 게시할 때 꼭 이 사이트를 방문해서 가입 인사 하도록 안내 부탁 하고...다 합하면 100명 넘지 않나?

나도 11월 18일 장소 시간 알려주면 참석하겠음. 서강대 정문에서 만나도 좋고!!! 거구장 아직도 있나? 아니면 왕자 다방이 아직 있으면 거기도 좋고. 다 우리집에 와도 좋고. 좀 멀어서 그렇지만 1박 2일 마시고 놀기는 좋을텐데...

동고48회, 서강 물리 72학번 신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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