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이동영 
| 제목 | 연예단신 |
|---|---|
| 글쓴이 | 이병익(61) [ byungick@bestez.com ] |
| 작성일 | 2003-05-28 |
- 연예가 살인사건 후문
연예계 거물 살인사건의 두 주인공 서병화(피살자)와 김영대(피의자) 두 사람이 여자 연예인들의 스폰서 역할도 하면서, 일부 여자 연예인들을 노리개로 삼아 방탕한 성생활을 즐겨왔는가 하면 때로는 돈이 필요한 여자 연예인들을 정계, 관계 인사들과 연결시켜 주는 마담뚜 역할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음. 그런데 두 사람은 처음에는 친구사이로 잘 지냈다 하나, 재물을 다루는데 능한 서 씨는 재력을 바탕으로 마음에 드는 여자 연예인들을 자신의 애인으로 삼거나 정-관계 인사들에게 소개시켜 주는 상위 역할을 한 반면, 사업 실패로 위축된 김 씨는 연예기획사에 있으면서 자신이 잘 아는 여자 연예인들을 서 씨에게 연결시켜 주고 '용돈'이나 받는 위상으로 전락했던 것으로 알려졌음. 이때부터 두 사람은 감정의 앙금이 쌓이기 시작했고, 급기야 김 씨가 아끼고 있던 탤런트 함소원을 서 씨가 가로챈 것에 격분해 살인극이 벌어지게 되었다는 추측인데, 피의자 김영대씨는 일부 기자들이 집요하게 함소원과의 관계를 묻자, 그 사실을 시인하면서 동시에 'S양' 으로 이름이 나고 있는 탤런트 성현아가 죽은 서 씨와 여러 차례 섹스행각을 가진 사실을 알고 있다고 털어놔 주목을 받기도 했음. 성현아는 돈이 궁해지면 서 씨가 운영하는 M가라오케에 나가서 유력 정치권 인사들을 소개받아 용돈을 버는가 하면, 사장인 서 씨와도 직접 술집 내부에서 성관계를 맺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는 소문.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김영대씨는 기자들이 자신과 함소원의 관계에 대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자, 죽은 서 씨가 더 문란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성현아와의 복잡한 관계를 폭로한 것이라 함. 아무튼 죽은 서 씨는 아내와 이혼한 뒤부터는 마음대로 여자 연예인들과 방탕한 생활을 즐긴 '카사노바'로 인식되고 있는데, 그는 골프를 매우 잘 쳤으며 마음에 드는 여자 연예인이 있으면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골프채 세트를 공짜로 사주고 같이 라운딩을 나가 골프레슨을 해 주는 등의 방식으로 호감을 얻었다 함. 연예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서 씨가 운영해온 M가라오케에 가면 국내의 웬만한 젊은 여자 연예인들은 다 볼 수 있었을 정도였다 하는데, 서 씨는 평소 연예인들과 어울리기를 무척 즐기는 타입이었으며 또한 연예기획 사업이나 영화 투자 등에도 과감하게 베팅하는 스타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음. 한편, 살해된 서 씨 수첩에는 연예인뿐 아니라 M가라오케에 자주 드나들었던 정-관계 인사 리스트가 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 중에는 경찰청 고위 인사 이름도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따라서 이번 사건이 서병화, 김영대 두 사람과 여기에 연예인들이 얽혀 있는 치정 살인극이 아니라 여자 연예인들을 성의 도구로 삼아 일부 부유층과 정계, 재계, 관가 유력 인사들과의 섹스 매매춘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다분하지 않느냐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음. 만약 이 같은 단계로 수사가 커진다면 경찰이 아니라 그때부터는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연예가 살인사건(서병화씨) 관련 인사들
연예가 거물의 살인사건에 등장하는 인사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살해된 인사는 유흥업계에서 떼돈을 벌어들인 서병화씨(언론에 서씨 혹은 서모씨라고 불린 인사). 등장하는 여자 연예인 중 X양이라고 하는 사람은 함소원, 톱스타 K양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현재 KBS 장희빈에 출연하는 김가연, 내연의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마약을 하면서 즐긴 사람은 성현아, 이들과 친분이 두터운 또 다른 인사는 황수정, 흥미로운 것은 이들 모두가 서씨와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져 왔다는 것임. 이들 중 서씨가 가장 애착을 가진 인사는 김가연이라고 함. 연예가에서는 그녀의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소문이 자자하기도.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하며 한때 H그룹 박 모회장의 낙점을 받아 상당한 재력과 연예활동에 도움을 받았다고 함. 그런데 박 모회장의 그룹이 부도나면서 어려워지자 그와 결별하였다고 함.
- 연예가 살인사건과 비디오 파문 함소원
일명 'H양 비디오' 파문을 일으킨바 있는 탤런트 함소원이 이번에 피살된 연예계 거물 서병화씨 살인극에 복잡하게 얽혀있어 주목받고 있음. 함소원은 여자 연예인들의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한때 폰테 디자인이라는 연예 기획사 대표직책을 갖고 있기도 했던 피의자 김영대씨에게 발탁돼 두 사람이 공공연하게 호텔방을 전전할 정도로 노골적인 사이였으며 이 같은 사실을 김 씨 부인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음. 이 와중에 두 사람이 서로의 행위를 기념하기 위해 촬영한 섹스비디오가 시중에 흘러나가 올해 초 갑자기 'H양 섹스 비디오' 파문이 언론에 보도되고, 일부 장사속을 노린 포르노 사이트들이 가짜 섹스비디오 동영상을 만들어 이 동영상이 시중에 돌아다니기도 했음. 그런데 김영대씨가 사업에 실패하고 돈이 쪼들리면서 죽은 서병화씨에게 돈을 빌려 썼고, 이 와중에 함소원과의 사이가 틀어져 함소원이 지난 연말쯤에 김 씨 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문제는 함소원이 그 다음부터 노골적으로 죽은 서 씨와 공공연하게 애정행각을 벌이는 바람에 김영대씨를 자극시켰고, 또한 올해 초에 'H양 섹스 비디오' 파문이 생기자 서병화씨는 피의자 김 씨가 함소원에게 타격을 주려는 행동으로 보고 김 씨를 불러 '비디오를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 경고하는 등 두 사람 사이가 심상치 않았다는 소문임. 한편, 서병화씨는 죽기 직전까지도 본인의 핸드폰 1번 단축 번호에 함소원의 핸드폰을 저장해 놓았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 하며, 그가 투자한 영화 '색즉시공'에도 함소원이 출연하도록 영화 제작진에게 압력을 넣었던 것으로 전해졌음. 서병화씨는 방탕한 사생활로 인해 8년전에 아내와 이혼하고 그때부터 논현동 45평 아파트에서 혼자 살아왔는데, 연예인 전용 술집인 강남구 논현동 소재 M가라오케를 운영하면서 연예인들에게 큰 손 역할을 해왔던 인물.
- 이병헌, 올인의 최정원과 뜨거운 밤
아무리 열애 사실이 공개된 커플이라도 한눈을 파는 사람은 있기 마련. 현재 송혜교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톱스타 이병헌이 최근 술자리에서 자신의 '무용담'을 자랑해 화제가 됐음. 이병헌은 "내가 송혜교에게 묶여 있다고 아무 짓도 못 할 줄 알았겠지만 최근에도 최정원과 뜨거운 밤을 보냈다"고 실명을 거론하며 자랑을 했다 함. 최정원은 최근 이들과 함께 '올인'에 출연하며 지명도가 급상승한 신예 스타인데, 이를 들은 사람들은 "이병헌이라면 능히 그러고도 남을 것"이라며 "개과천선한 줄 알았는데 역시…"라고 혀를 찼다 함.
연예계 거물 살인사건의 두 주인공 서병화(피살자)와 김영대(피의자) 두 사람이 여자 연예인들의 스폰서 역할도 하면서, 일부 여자 연예인들을 노리개로 삼아 방탕한 성생활을 즐겨왔는가 하면 때로는 돈이 필요한 여자 연예인들을 정계, 관계 인사들과 연결시켜 주는 마담뚜 역할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음. 그런데 두 사람은 처음에는 친구사이로 잘 지냈다 하나, 재물을 다루는데 능한 서 씨는 재력을 바탕으로 마음에 드는 여자 연예인들을 자신의 애인으로 삼거나 정-관계 인사들에게 소개시켜 주는 상위 역할을 한 반면, 사업 실패로 위축된 김 씨는 연예기획사에 있으면서 자신이 잘 아는 여자 연예인들을 서 씨에게 연결시켜 주고 '용돈'이나 받는 위상으로 전락했던 것으로 알려졌음. 이때부터 두 사람은 감정의 앙금이 쌓이기 시작했고, 급기야 김 씨가 아끼고 있던 탤런트 함소원을 서 씨가 가로챈 것에 격분해 살인극이 벌어지게 되었다는 추측인데, 피의자 김영대씨는 일부 기자들이 집요하게 함소원과의 관계를 묻자, 그 사실을 시인하면서 동시에 'S양' 으로 이름이 나고 있는 탤런트 성현아가 죽은 서 씨와 여러 차례 섹스행각을 가진 사실을 알고 있다고 털어놔 주목을 받기도 했음. 성현아는 돈이 궁해지면 서 씨가 운영하는 M가라오케에 나가서 유력 정치권 인사들을 소개받아 용돈을 버는가 하면, 사장인 서 씨와도 직접 술집 내부에서 성관계를 맺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는 소문.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김영대씨는 기자들이 자신과 함소원의 관계에 대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자, 죽은 서 씨가 더 문란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성현아와의 복잡한 관계를 폭로한 것이라 함. 아무튼 죽은 서 씨는 아내와 이혼한 뒤부터는 마음대로 여자 연예인들과 방탕한 생활을 즐긴 '카사노바'로 인식되고 있는데, 그는 골프를 매우 잘 쳤으며 마음에 드는 여자 연예인이 있으면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골프채 세트를 공짜로 사주고 같이 라운딩을 나가 골프레슨을 해 주는 등의 방식으로 호감을 얻었다 함. 연예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서 씨가 운영해온 M가라오케에 가면 국내의 웬만한 젊은 여자 연예인들은 다 볼 수 있었을 정도였다 하는데, 서 씨는 평소 연예인들과 어울리기를 무척 즐기는 타입이었으며 또한 연예기획 사업이나 영화 투자 등에도 과감하게 베팅하는 스타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음. 한편, 살해된 서 씨 수첩에는 연예인뿐 아니라 M가라오케에 자주 드나들었던 정-관계 인사 리스트가 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 중에는 경찰청 고위 인사 이름도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따라서 이번 사건이 서병화, 김영대 두 사람과 여기에 연예인들이 얽혀 있는 치정 살인극이 아니라 여자 연예인들을 성의 도구로 삼아 일부 부유층과 정계, 재계, 관가 유력 인사들과의 섹스 매매춘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다분하지 않느냐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음. 만약 이 같은 단계로 수사가 커진다면 경찰이 아니라 그때부터는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연예가 살인사건(서병화씨) 관련 인사들
연예가 거물의 살인사건에 등장하는 인사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살해된 인사는 유흥업계에서 떼돈을 벌어들인 서병화씨(언론에 서씨 혹은 서모씨라고 불린 인사). 등장하는 여자 연예인 중 X양이라고 하는 사람은 함소원, 톱스타 K양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현재 KBS 장희빈에 출연하는 김가연, 내연의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마약을 하면서 즐긴 사람은 성현아, 이들과 친분이 두터운 또 다른 인사는 황수정, 흥미로운 것은 이들 모두가 서씨와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져 왔다는 것임. 이들 중 서씨가 가장 애착을 가진 인사는 김가연이라고 함. 연예가에서는 그녀의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소문이 자자하기도.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하며 한때 H그룹 박 모회장의 낙점을 받아 상당한 재력과 연예활동에 도움을 받았다고 함. 그런데 박 모회장의 그룹이 부도나면서 어려워지자 그와 결별하였다고 함.
- 연예가 살인사건과 비디오 파문 함소원
일명 'H양 비디오' 파문을 일으킨바 있는 탤런트 함소원이 이번에 피살된 연예계 거물 서병화씨 살인극에 복잡하게 얽혀있어 주목받고 있음. 함소원은 여자 연예인들의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한때 폰테 디자인이라는 연예 기획사 대표직책을 갖고 있기도 했던 피의자 김영대씨에게 발탁돼 두 사람이 공공연하게 호텔방을 전전할 정도로 노골적인 사이였으며 이 같은 사실을 김 씨 부인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음. 이 와중에 두 사람이 서로의 행위를 기념하기 위해 촬영한 섹스비디오가 시중에 흘러나가 올해 초 갑자기 'H양 섹스 비디오' 파문이 언론에 보도되고, 일부 장사속을 노린 포르노 사이트들이 가짜 섹스비디오 동영상을 만들어 이 동영상이 시중에 돌아다니기도 했음. 그런데 김영대씨가 사업에 실패하고 돈이 쪼들리면서 죽은 서병화씨에게 돈을 빌려 썼고, 이 와중에 함소원과의 사이가 틀어져 함소원이 지난 연말쯤에 김 씨 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문제는 함소원이 그 다음부터 노골적으로 죽은 서 씨와 공공연하게 애정행각을 벌이는 바람에 김영대씨를 자극시켰고, 또한 올해 초에 'H양 섹스 비디오' 파문이 생기자 서병화씨는 피의자 김 씨가 함소원에게 타격을 주려는 행동으로 보고 김 씨를 불러 '비디오를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 경고하는 등 두 사람 사이가 심상치 않았다는 소문임. 한편, 서병화씨는 죽기 직전까지도 본인의 핸드폰 1번 단축 번호에 함소원의 핸드폰을 저장해 놓았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 하며, 그가 투자한 영화 '색즉시공'에도 함소원이 출연하도록 영화 제작진에게 압력을 넣었던 것으로 전해졌음. 서병화씨는 방탕한 사생활로 인해 8년전에 아내와 이혼하고 그때부터 논현동 45평 아파트에서 혼자 살아왔는데, 연예인 전용 술집인 강남구 논현동 소재 M가라오케를 운영하면서 연예인들에게 큰 손 역할을 해왔던 인물.
- 이병헌, 올인의 최정원과 뜨거운 밤
아무리 열애 사실이 공개된 커플이라도 한눈을 파는 사람은 있기 마련. 현재 송혜교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톱스타 이병헌이 최근 술자리에서 자신의 '무용담'을 자랑해 화제가 됐음. 이병헌은 "내가 송혜교에게 묶여 있다고 아무 짓도 못 할 줄 알았겠지만 최근에도 최정원과 뜨거운 밤을 보냈다"고 실명을 거론하며 자랑을 했다 함. 최정원은 최근 이들과 함께 '올인'에 출연하며 지명도가 급상승한 신예 스타인데, 이를 들은 사람들은 "이병헌이라면 능히 그러고도 남을 것"이라며 "개과천선한 줄 알았는데 역시…"라고 혀를 찼다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