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이 이렇게 늦게 소식을 접하네

쪼가 바쁘다 보이 동기들 좋은 소식을 인자 알았네

여기 52회 행임이 한 분 계신데, 영수 남다문으로 갔다 깨서 그리 알았다 아이가

그래가 여 들어 와 보이 와 좋은 소식이 하나, 둘이 아니네

영수야 진심으로 축하한대이... 건강 조심하고 진인사대천명이다 아이가

석윤아 미국 마하로 가노? 언제 가노? 가기 전에 손폰 함 때리라!

은호야 미안타. 나는 아직도 니가 무현행님하고 같이 노는 줄 알았다.

기간 마음 고생이 쪼까 있었겠다만은 우야뜬동 축하한대이...

국행아 미국에서는 언제 왔노? 원자력에 그대로 있나?

울 와이프는 FREELANCER하는데 와따마 쩐 쪼까 된다.

동기들아 구멍을 단체로 함 팔라 하는 갑지. 여가 구멍 파는데는 최곤데...

잘 파고 잘 놀아아

다른 동기들도 잘 지내고 건강하고 행복하시요...

베트남에서 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