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비 명단을 넣는데 최득신 을 내이름에 익숙해서 '최득식'이라고 넣었네.

득신이가 문자 보내서 거칠게 항의하더만.

 미팅끝나고 와서 잽사게 고쳤다.

미안하고 신경 써주어 고맙다.

근데 한번씩은 실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관심이 더 생기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미리 납부할 사람들 이름을 미리 올리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

누구부터 시작할까??

잠시동안 명단에 이름올린 '최득식'에게는 미안. 우리 동기중에 이런 이름이 없기에

다행이다.

벌써 봄 비 라고 난리친다. 이러다가 폭설 한 번 때리면 이상기후 라고 또 난리고...

몇달째 죽은 세종(대왕) 잡고 또 난리고.

천천히 자율을 찾아가는 세상이 좋을 것 같은데.

나이 50의 하루는 정말빠른 것 같다.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