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안녕하십니까?
인사가 늦었습니다.

류종권 본인은
운동이라고는 오로지 축구...
골프도 못합니다.
최근에는 산보에 재미를 붙여
이곳 저곳 다니고 있습니다.

반면에
마눌님 김미성은 테니스狂입니다.
"같이 있으면
열불나는 남편"을 만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테니스를 시작한 후
테니스에 폭~빠진 케이스입니다.

실력은...그렇고 그렇지만
열심히 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운동할 때
욕도 잘 합니다.

초보를 배운 후에
응용력이 뛰어난 탓인지
일취월장하여
자갈치 아지매와 욕 시합을 해도
크게 뒤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전형적인(?) 아줌마 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