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창헌 
| 제목 | 둘이서 산행 |
|---|---|
| 글쓴이 | 김상현(47) [ sangnsang@hanmail.net ] |
| 작성일 | 2002-11-11 |
어제는 박임석 지점장과 단 둘이서 오붓하게 도봉산읋 탓다우
도봉역에서 내려 무수골- 난향원 - 원통사 - 우이암- 도봉주능 -
오봉- 여성봉- 송추 로 이어지는 약 5시간의 산행이 었오
한적하다 못해 적적하기 까지 했던 무수골 코스는 흩어진 낙엽이
쌓여 아주 인상적이었소
원통사앞의 샘은 갈수기에도 불구하고 석간수가 넘치는것을 보니 여느샘과는다르고 물맛도 좋더이다
오봉을 지나 여성봉에 이르니 그 모양이 여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고 여성봉 지난 깍아지른 경사는 그일후 (?) 곯아 떨어지는 남성의 기분이랄까
송추 유원지입구에서 조깝데기 막갈리 한잔과 파전 한접시- 김 창헌 동기를 불러내어 강남에서 즐긴 보신탕 - 즐거운하루였소이다
내달 산행은 재경 망월 산악회와 합동 등산이 될 것 같소이다
1,3 주 등산 대신 2 째주에 1회 송년 등산으로 정한것 같습니다
도봉역에서 내려 무수골- 난향원 - 원통사 - 우이암- 도봉주능 -
오봉- 여성봉- 송추 로 이어지는 약 5시간의 산행이 었오
한적하다 못해 적적하기 까지 했던 무수골 코스는 흩어진 낙엽이
쌓여 아주 인상적이었소
원통사앞의 샘은 갈수기에도 불구하고 석간수가 넘치는것을 보니 여느샘과는다르고 물맛도 좋더이다
오봉을 지나 여성봉에 이르니 그 모양이 여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고 여성봉 지난 깍아지른 경사는 그일후 (?) 곯아 떨어지는 남성의 기분이랄까
송추 유원지입구에서 조깝데기 막갈리 한잔과 파전 한접시- 김 창헌 동기를 불러내어 강남에서 즐긴 보신탕 - 즐거운하루였소이다
내달 산행은 재경 망월 산악회와 합동 등산이 될 것 같소이다
1,3 주 등산 대신 2 째주에 1회 송년 등산으로 정한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