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은 재경60회 동기들의 송년모임이 선릉역 니벨룽겐에서 있었습니다.

동기 12명이 참석하고 그 중 5명은 가족 동반으로 와서 조촐하게 한해를 마무리 했습니다.

최낙명동기가 찬조한 각 20만원 상당의 냄비 3세트를 6세트로 변화시키고, 문걸 총무가 찬조한 기무사령관 손목시계, 그리고 동기회에서 제공한 3만원 상당의 상품권 4장, 김근수 동기가 찬조한 립그로스, 마우스패드, 맨유티셔츠 등을 경품으로 참석한 대부분의 동기들에게 선물이 주어졌고, 특히 가족동반한 동기들은 모두 냄비세트를 가져가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특히 동기모임에 첨음나온 최병원 동기의 얼굴을 보게되어 더 반가웠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을 해준 영환, 성종, 지윤, 성완, 권한, 진수, 영문, 재영, 근수, 문걸 동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빠진사람 손들어라....

2006년은 그런대로 조용히 지나 간 것 같습니다. 동기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택에 집행부가 별 어려움 없이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고마울따름 입니다.

한 해 동안 동기모임을 이끌어온 문걸 총무에게 박수를 보내며, 내년에는 동기회장에 문걸, 총무에 김근수 동기가 맡기로 이번 모임에서 결정했습니다.

2007년은 앞으로 다가올 30주년, 40주년 홈커밍데이 등의 준비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차기 집행부의 내년 활동에 기대를 걸어 봅니다.

다가오는 1월에 있을 재경 총동창회의 세종문화회관 모임에서 새로운 집행부에 대한 공고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 때는 많은 동기들이 참석하여 60회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 줍시다.

한 해 동안 동기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재경 60회 동기회장 노태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