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환이의 용기가 너무 부럽다.

남자란 자고로 용기 있는 자가 뭐(?) 다 한다 카데.

지금 나이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본다는 용기가 부럽고

나 자신이 한참 작아 보이네.

언젠가 삼성연구소 소장인가 하는 양반의 특강을 보았는데

인류의 역사는 징기즈칸 같은 유목민 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 더 구만!!

왜냐고 세계 역사는 유목민이 아닌 정착민이 글로써 남기다 보니까

역사지 원래 인류의 역사는 소위 '바람의 역사'라는 유목민 들의 역사라더구만

그래서 징기즈칸이 인류 역사상 최고의 넓은 영역을 지배한 위대한 제왕이라는

것이라 더구만.. 

오늘날 우리는 한 곳에 너무 정착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세상을 바꾸려면 자꾸

돌아 다니며 많은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새로운 신천지를 개척해야지 않겠나!!

옛날처럼 땅을 차지 하지 않는, 오늘날에는 무한대의 인터넷 공간에서 우리 모두

인터넷 유목민이 되어 세상을 지배해야 할 텐데..

유목민이 되길 원하고 그길을 걸어가는 영환아! 부럽다. 부디 세상을 이끌어가는

사람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