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통일로에 있는 통일동산에서 찍었습니다)

우리민족의 비극 6.25를 생각하면서 처참하고 암울했던 그 시대를 다시한번
되세겨 본다.
우린 둘로 갈라져서 싸웠다.  서로 총칼을 앞세우면서 싸우고 죽이고 했다..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공산주의와 죽음으로 맞서 싸웠다.

그 한쪽인 공산주의는 이미 처참한 몰골로 패배하고 죽었는데 우리는 왜 아직도
죽은  공산주의 망령을 붙잡고  허둥데고 있는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다 가신 선열들의 영전에 오물을 뿌리고 있는지..
생각하면 할수록 분통이 터진다

참 이상한 나라다.
죽은 공산주의의 망령을 앞세우고 아직도 서울 길거리는 붉게 물들이고 있다.
온 세계의 공산주의는 다 죽어도 한반도에서는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이렇게 어리석은 국민이 이 나라 국민이다.
온 세계가 다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유독 우리 국민은 왼쪽으로 핸들을
틀고 모순된 논리속에 빠져서 허둥데고 있다..

깨달아야 한다..방향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한다.
그래서 우리 국민의 힘으로 이젠 방향을 바로 잡아야한다.
노동자의 세상이 얼마나 허구인지 이제는 알아야한다.

       김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