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 만에 영화 관람 이였습니다.

지금 껏 가족기리 쉬리 이후 한번도 극장에서 영화 본적이......

병석형님이 5시에 나오라고해서 조퇴하고 택시 타고

5시 2분에 도착하였다.

2분 늦어서 혹 먼저 나오시지 않으셨나 했는데...아직 안나오신 모양이다.

그런데 혹시 하여 전화 했더니 아직 집이란다.

왜 일찍 나왔나고 물으신다.....ㅋㅋㅋ

코엑스 지하를 헤메여 들어간 식당에서 소주 일병까고 상범아우가 와서 이병

더 깠다. 으 취한다.........

다른 선배님들 만나 영화를 정말 진지한 모습으로 보았다.

영화에 대한 설명은 생략함.

다들 생맥주를 들이키며 영화에 대한 평을 하였다.

상범아우가 영화에대한 강평에 열변을 토하며 감독님께

대박이라고 축하한다고 걱정 말라고...................

감독님은 만족, 흐믓, 기대, 대박을 기대하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였다.

나중에 동창회에서 고생많으신 김진생 선배님께서 오셔 자리를 더욱

빛내 주셨다.....

또한 우리회장님의 향토반에 대한 사랑 다시 한번 느낄수가 있어 좋았다.

만나고 또 만나도 자구 보고 싶은 향토반 선,후배님들 언제 또 만나지요?

그리고 6월 6일 가족과 함께하는 야유회 다들 아시죠?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