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시간10분전쯤 도착하니 병석이,병희,상범이 벌써 저녁반주로 소주3병을 비운상태로 5분전쯤 도착한 최두영 제작자님과 함께 매표소로  갈때 19시10분표 매진이라는 빨간글씨에 환호를 했읍니다.(당일 동기들이 종로,구로에서 봤는데 모두 매진이라고 했읍니다) 긴장감이 역력했던 최감독도 환호를 하고.... 술냄새 팍팍 풍기는 세분들을 모시고 관람을 시작했읍니다.개인적으로는 두번째 보는영화라 내용을 이해하기 훨씬쉬웠읍니다.9시를넘겨관람을 마치고 가까운 호프집으로 향하여 관전평을 늘어 놓았읍니다. 상범이의관전평:결론을 이야기하기쉽게 설명해주어 좋았다.이런영화 대박에감이다등등(최감독이 옆에 있어그랬는지는 모르지만.ㅋㅋ) 관전평들은 다들 후한 점수를 주었읍니다. 이번주일요일까지 결판난다하니 향토반여러분들이 많은 홍보와 관람들을 해 주셔야겠읍니다.뒤에 합류하신 진생이 형님내외분과 이야기를 나누며 12시가 넘어 헤어졌읍니다...다들 영화보러 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