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 무더위에 여름을 잘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네.

그래도 이번 주 들어 좀 선선한 바람이 부는게 가을이 다가오는 느낌이다.

그간 너무 더워서 정신 못차리고 있다가 간만에 들어와서 글 남긴다.

지난 달엔 집사람이 2년여의 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해서 이제야 늦은 신혼생활을 하느라 좀 바빴다.^^

담에 기회되면 동부인하여 모일 기회가 있음 좋을텐데, 차차 논의해보자.

암튼 얼마 안남은 여름 잘 버텨내고,

선선할때 함 모여 술 한잔 하자.

다음달 중순 쯤에 날 봐서 연락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