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변덕이 심합니다

감기들 조심하시고....

벌써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네요~

제가 59회동기회 총무를 맡은지도 2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참 즐겁고 유쾌한 경험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기간동안 제 비지니스도 제법 쏠쏠하게 된 것 같고

이런저런 글도 두서없이 써다보니 좀 는것도 같고

다 동기들의 기운을 받아서 행복한 시절 보낸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이정훈군이 제 뒤를 이어 총무로서

더 큰 활약하리라 믿고 기대해 봅니다

저는 사무국장이란 보직을 신설해

싸이트 관리및 모임주선,기타 관광에 내년에도

김상진회장과 더불어 여러분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동기회란게 자발성이 없다면 존재할 이유가 없고

더구나 현재 소위 좀 잘나가는 친구만의 잔치가 되서는 더욱 안되지요~~

내년에 부담이 더 커지는데 지혜롭게 또 기꺼이 참여해서

몇 년 고생하면 그뒤부턴 우리만의 세계가 더 탄탄해 질껄로 확신합니다

모임을 하면서 장소에 일부 친구들이 상당히 민감한 반응 보이기도 했는데

이또한 중용의 도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자세한 정산 내역은 년 말쯤이나 년초에 싸이트에 게재할 예정이고

적자가 아니라 좀은 넘겨줄 금액이 남아서 다행으로 생각하며

그동안 좀 서운한 부분이 있은 점은 널리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