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내려온지도 벌써 2주가 지났다.
이게 왠 말이냐고......?

평촌근무 완료하고 부산 해운대 현장으로 내려왔다.(4월 12일자로)
부산 내려오는 건 3월에 얼쭈 결정되었는데 업무 마무리하고 내려
오느라고 정신이 없어 연락도 못하고 내려왔다.
집은 아직 이사 못하고 (5월말이나 가능?????)
지금은 본가(화명동)에서 출퇴근한다.
집사람이랑 애들도 데리고와서 집이 복작복작하다.
그래도 살맛난다.
애들 재롱에....즐거워하시는 부모님.
집사람만 죽어나지뭐.

동고의 날까지 부산 잘지키고 있을테니 돈 마이 싸들고 내려온나.
회장,총무 고생이 많다.

해운대오면 연락해라. 물고기 한마리 잡자. 초장하고....
떼거지로 오는건 사절이다.
담에 또 보자. 잘 들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