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필리핀 여행 때 명현이를 만났다.

음악을 좋아하고 운동을 좋아하던 명현이는 여전히 쾌활하고 인정이 넘쳤다.

아직 총각이지만 최근 만나는 여자 때문에 인생관이 많이 바뀐 것 같더라.

오랜 필리핀 생활과 폭넓은 대인 관계, 적극적 사고방식을 보면

무엇을 해도 성공할 거라 생각한다.

기나긴 운기조식 끝에 최근 새로운 사업을 한다고 하니 멀리서 응원한다.

겨울에 친구들 집합하여 필리핀으로 골프 여행 한번 가자.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월요일 새벽에 오면 되니 굳이 휴가내지 않아도 된다.

원하는 사람은 나에게 연락해라.

정원이 되면 언제든지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