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기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고 한다. 이 속담처럼 처서의 서늘함 때문에 파리, 모기의 극성도 사라져가고, 귀뚜라미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한다. 또 이 무렵은 음력 7월 7일 백중(百中)의 호미씻이[洗鋤宴]도 끝나는 시기여서 농사철 중에 비교적 한가한 때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정 칠월 건들 팔월”이란 말도 한다. 어정거리면서 칠월을 보내고 건들거리면서 팔월을 보낸다는 말인데, 다른 때보다 그만큼 한가한 농사철이라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한 말이다

이상 처서에 대한 인용문입니다만  --- 농사가 결실기를 맞는 종요한 시기로 생각됩니다

우리 둘둘회도 올해 주관 기수이기도하고 --- 9 월 4 일 (토 ) 야유회도 멎지게 치뤄야하는 시점에서  2010의 처서는 남다른 감회에 젖게 만듭니다

집행부만 고생하지 말고 일거리를 분담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치뤄봅시다 !

둘둘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