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재영 
| 제목 | 그 ㅡ좋은 모임에도 이번엔... 좀 그래요! |
|---|---|
| 글쓴이 | 송창환(47) [ chsong04270@hanmail.net ] |
| 작성일 | 2003-04-11 |
4월은 정말 조용한 달인가요?
바깥은 야단인데...
그리고 지난 주말엔 연휴로 봄맞이 꽃놀이라...
더없는 휴일을 만끽하느라고 정신이
없을 것으로 보지만...
전 이틀간 집에 박혀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이젠 좀 괜찮아져 지내고 있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이번주말는 저의 동기모임으로 또 같이 하지를 못함에 죄송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밤새 비가 내려 많은 꽃들이 떨어져...
그 좋은 봄구경은 못하는 분들이 있을까... 마음, 아니 가슴이 아플 것 같네요.
그렇게 비는 계속 내리니...
여러모로 일산과 좋은 만남으로 꼭 축구 시합을 성사시켜 좋은 모임이되고 만방에 동고의 힘을 과시하기를 바랍니다.
이 국내에 이런(?), 어느 학교가 있겠습니까?
함 전통을 또 만들어 나갑시다.
분당은 젊음이 많을 것 같은데...
아직도 찾지를 못했나요!!!???
찾으십시요... 빨리... 정성욱이 같은 후배들이 있으니...
분명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잘 될 것으로 믿고 여기서 물러갑니다.....
좋은 주말을 같이 못함에 미안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