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남에서, 한달에 두번 있는 주식스타디 모임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세계경제 흐름을 알고, 자본주의 꽃이라고하는 그쪽 시장도좀 알아야, 우리네 인생이 더 풍요로워지겠지요?(물론 그것땜시 골치 아픈일도 많을수도~ㅋ)

 

물론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며 인맥을 넓히는 기회도 되구요~^^*

 

내일 토요일은 또 매주~ 중남미 관련 스타디가 있는 날이고요~ 여행관련 카페에서 만난 사

람들끼리 만나 이야기 나누고, 관련책을 서로 소개해 주기도 하고요~^^*

 

사실 내일 공부해야할 멕시코와 아즈텍 마야 문명에 관해서는, 책을 성남의 여기저기 도서관

에서 10권넘게 빌려 놓고도 제대로 공부를 못해서~

 

(와이프는 일주일동안 꽂혀서 빵빵하게 열공하는 분위기~ㅋ)

 

중앙도서관에 가서 수영한판 때리고 책을 볼까? 증권모임에 갈까? 망설이다가~

 

갑자기 안호성동기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해서 정자동에서 막걸리 집(호성이 예전에 회사동기?)에서 만나기로~^^*

 

 

 

정자동 카페촌 부근의 아주 분위기 근사하고 시원하게 트인~좋은 곳에서 30년 가까히 된 ,

고딩1학년때부터 인연맺은 친구랑 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니~ 아주 굿!

 

부산금정막걸리도 마시고~ 여수 뭔 막걸리도 마시고~

 

30년전의 옛추억도 더듬으며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당!~

 

2차로 노래방으로 가자길래~ㅋ좀 망설이다가 갔지요!~(뭔 아저씨 둘이 노래방 가냐?ㅎㅎ)

 

그런데 진짜 굿이었습니다~ㅋㅋㅋ 이렇게 내가 이런글을 올리는 이유!!

 

안호성이의 노래 하나하나가 얼마나 기가 막히든지~ 물론 예전에 2-3년전에 들은 노래도 있지만~ㅋ

 

남자인 내가 들어도 뿅가는데~웬만한 여자가 들으면 아주 죽을것(?)같은 환상적인 노래만 부르더군요~ 팝송도 두곡이나!ㅋㅋㅋ

 

나도 브니엘중학교에서 좀 알아주는 대표 가수였는데~ㅋㅋ

 

호성이는 아주~예전보다~ 괄목상대?일취월장? 암튼 타고낫어!!ㅎㅎ

 

이 친구 분명히 노래방 기계를 구입해서 ,집에서 노래 연습을 많이 한거 같애!ㅋㅋ

 

좌우지간 오늘 호성이 친구 덕분에 새롭고 희안(?)한 경험을 했습니다!!

예전에도~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랬죠~! 내 스승님이 하신 말씀 중 하나~!

 

 

자신이 확장되고, 영혼이 성장할려면, 나에게 충격을 주는 친구를 만나라!!

이 말에 꼭 맞는,놈이 우리친구 안호성이네요~

 

입만 열면 자기자랑 많이 하는거는 나랑 좀 닮은것 같기도 하지만~(그 정도는 아니야!ㅋ)

 

뭐 인생 별꺼 있나유? 그렇게 그렇게 자위하면서 사는거지 뭐~ㅋㅋ 자위?

 

암튼 오늘 이야기의 결론은, 제가 한국에 있는 한~ 한달에 한번 정도는 노래방 회동을 하기로 했으니~

친구 동지들 참고 하셈!!ㅋㅋ

 

지난번 모임때 잠깐 이야기 했지만~ 나는 여행을 위해 무자식을 선택한 놈이라~

 

앞으로 죽을때 까지는 자유롭게 세계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여행책도 쓰고 싶고, 여행관련으

로 강의도 하고싶고~ㅋ(와이프랑 함께 15년동안 준비 했다우!물론 여행은 반만 함께~ㅋ)

 

또 나중에 천천히, 게스트 하우스나~ㅋ (이름도 지었지요~ 렛잇비 게스트 하우스라고 ~ 아마 세

계구석구석에 100개 정도~목표로~우리 친구들은 반값만~ 안 내도 돼!ㅋ)

 

나 닉네임이 렛잇비!~~ 내비둬란 뜻이지~ 나 이�“� 살다 죽을껴!ㅎㅎ

 

다음달 분당 노래방 회동에는~ 우리랑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자꾸나~ㅋㅋ

 

나 전번은 010-2942-5858 이여!! 귀와입사이에 오빠오빠!ㅎㅎ

 

 6남매 중 막내라 나는 오빠 소리가 제일 듣기 좋아!ㅋ

 

오빠들!~~~~~~~~ 담에 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