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함 왔었고 방금도 동기회 한다는 문자가 왔는데.. 이게 누구 폰번호인가 했더니 정훈이 전화번호였구나~
밑에 글보니 동기회 새 회장이 됬네.. 축하한다~~~

금욜날은 저녁은 내가 가야되는 데가 있어서 동기회모임은 못가지만.. 엄청 올만인데 동기들 무지 보고싶네~~

사진첩보니까 골프회동도 시작하고.. 다들 모양은 십몇년전 얼굴그대로인데 우리도 이제 나이도 좀 되고.. 각자 자리잡아있는것 보니까 참 보기좋다~~

나는 이번에 용인에서 공중보건의사 끝나고 수원에 있는 아주대병원 치과교정과로 들어가게 됬단다. 일단 첨엔 임상강사로 들어가는데 1년뒤에 전임강사되고 그뒤로도 승진은 빨리빨리 시켜준다길래.. 우길이처럼 개원하는데 비하면 볼짱없지만..(물론 나도 결국은 개원하겠지만..)  인생 좀 천천히 살아보기로 했다~~ㅋ

서울도 시도때도 없이 가긴하지만..
누구라도 수원에 (특히 경부고속도로 수원IC근처에) 오면 꼭 연락해라.
내가 술은 잘 못먹고 밥 사준다~~ (내 폰 : 018-223-2875)

금욜날 모임 잘하구.. 누구 사진좀 찍어서 꼭 올려주라~~

담에 또 기회되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