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문에서 바라본 두만강입니다.
두만강을 건너지르는 철교는 북한과 중국을 연결하는 철교로서 검은색이 칠해진 부분은 중국관리이고 파란색은 북한이 관리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중국과 북한과의 국경선이 대동강의 중간이지요. 작년 8월에 여행가서 그린 졸작 그림(40호 m.유화)입니다. 강건너편이 북녁땅이고 건물들도 제법 반듯하게 건축되어 있습니다
이제 백두산도 북한땅을 따라 관광과 등반을 할수 있겠끔 개방한다는 뉴스가 보도되는것을 보면 멀지않아 가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디 건강관리 잘 해서  북한땅을 따라 백두산을 등반해 보시기를 기원합니다.

노래는 김정구씨의 눈물젖은 두만강입니다

 두만강 푸른물에 노젖는 뱃사공
 흘러간 그옛날에 내님을 싣고
 떠나던 그배는 어데로 갔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여 우는데
 눈물진 두만강에 밤새가 우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