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들아!

모두들 바쁘게 연말들을 보내고 있겠구나. 너무 과하게 술마시는것은 조심하고 늘 건강하게

활기차게 지내길 기원한다.

요번에 엘지니꼬 동(주) 자금부에 근무하고 있는 김태옥이가 드디어 부장으로 진급했다고

하는구나. 그동안 진급때문에 태옥이도 마음속으로 애가 많이 탔을텐데 이럴때 친구들 다같

이 축하전화도 해주고 하면 좋을것 같구나. 축하하는 술자리는 내가 한번 마련해볼게.

태옥이가 속으로는 정이 많은 친구라 겉으로는 아무말 안해도 우리동기들 전화 해주면 엄청

기뻐하고 전화해준 친구들에게는 특별히 더잘해준다(?).

다른 친구들도 직장에서 진급 많이하고 조호은일이 많이 있길 기원하며 이만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