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초입인 

동짓날 팥죽이

별미 이지요.



쌉쌀한 하이얀

'새알심' 이

단맛을 더해요.



얼음 약간 뜬 

동치미나 백김치와 

같이드셔요.



텁텁한 맛을  가시게하고

무우에 든 효소가 

소화를 돕는다네요.



너무 많이 드시지 말고 

이웃과 나눠드세요.





부뚜막에 걸터앉아서 

"한 그릇 더!" 하며

먹던 자식을 



흐뭇하게 바라보셨던 

어머니를 생각 하면서요.





















♪ 하모니카 연주곡 - '고향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