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윤식 
| 제목 | 이거 뭐꼬?~ (8월 1일 새벽에...) |
|---|---|
| 글쓴이 | 이종갑(64) [ semoo21@hanmail.net ] |
| 작성일 | 2012-08-01 |
아 ~ ~
어제(7월 31일)까지 상반기 농사(세무업무) 짓느라 빡세게 달려왔다~!
진짜루 ~ 시간(세월)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
어쨌던 이렇게 동기 게시판에 들어와서 글을 쓰고 있는 걸 보니
썩 나쁘진 않았나 보다 ~ ^^
한동안은 노안이 오더만...
요즘에는 잠이 없어져서 새벽에 눈이 뜨 지는 경향(?) 이 생겼다~ ^^; (이거 나이 무섭네~^^;)
한번 잠이 깨면 다시 자기가 어려워서
내 옆에서 자고 있는 마눌님 얼굴도 함 보고
지들 방에서 셋이서(딸,딸,아들) 뒹엉켜 자고 있는 내 토끼들도 함 보고
이것 저것 뒤적이다 컴퓨터 앞에 앉았다....
그러고 보니 지금이 8월 1일 이네....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서)
여기저기 걸려 있고, 놓여 있는 달력들의 7 자를 넘기고 8 자를 응시해 본다.
그리고 내 다이어리의 8월 달을 보니 이미 8월 계획이 나름 빡빡(?) 하다.
오늘 부터 휴가 시작인데...
내일부터는 장인어른 모시고 부산 해운대로 3박4일 휴가 가고...
휴가 갔다오면 월요일 부터 가구 정리(사무실 이전을 위한), 화요일 부터 미팅, 토요일 접대(?) 골프, 다음주 월요일 벙개 혹서기 모임, 새 사무실 인테리어 체크, 25일까지 사무실 이사 등등....
일 끝나자 마자 이 머꼬?~
그래도 살아 있음이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