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4294년2월23일 동래고등학교을 졸업하신 동기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최성태. 신성태 3-2반이였네 신성태 사진은 겔러리에서 보니 학창시절 모습은 간곳이 없더라.최성태는 늙지않았지? 학창시절에는 예쁘장히게 생겼잔아. 문영상이는 우리반(3-4)이였는데 사진을 보니 많이 변해 있더라구.
그래 나도 벌써   병원 문을 두더리고 다니니  정말 고생한 과거가 너무도 원통하네. 난 정말 고생많았다.
73년에 처 자식을 남겨두고 훨훨단신  영주권도 없이 미국으로 건너와 처 자식과 상봉은 22년이 지난 1995년에 초노에 있었었다
말로써 다 못한다 대충 이렇게 살았었지
금년에 나와 접속한 신성태 전영욱 최성태 친구야 정말 고마웠다
새해에는 정말 노후에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빈다
건강하여라
        2003년을 보내면서  미국에서 김창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