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욜모임은 오붓하게 바다목장에서 보냈습니다~~

 

지역상 아무래도 강남파들이 많이 출동했고,현수가 김포공항에서 오느라 수고가

많았죠~~ 회장 김상진군,부회장 영민이,상우,남건,재철이,용화,하호성,그리고 안총무

9명이 속닥하게 2차로 단란주점까지 옮겨가며 새벽녁까지 회포를 풀고 돌아갔습니다!!

 

많은 얘기들을 나눴지만 아무래도 주된 얘기는 여자와 sex에 대한 애기들이네요~~

아직 우리는 젊고 건강한가 봅니다

 

이런 건전한 얘기들을 6.70이 되서도 계속 할 수 있었서면 좋겠습니다 ^---^

슬픈 계산이 아닌 이런 재밌는 얘기를 주고 받고, 말이날까 걱정하질 않은 친구들과

오랫동안 만나고,그렇게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습니다~~

 

이날 영민군과 상진군이 1,2차를 해결해주어 감사했고~~~

매번 얻어먹는 처지라 한편으론 미안하기도 합니다 ㅎㅎㅎ

 

9월 정모는 아무도 리플이 없어 회장단에서 의논하여 곧 날짤 고지하겠슴다!!

 

ps:이치원군과 오랫만에 통화해보니,직장을 매일유업에 광고기획 이사로 영전했다고

하니 축하드리고,조만간에 치원이의 현란한 템버린을 볼 수 있기를 바라네요^^

 

When I Need You

Leo S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