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윤식 
| 제목 | 가족 야유회 취소 |
|---|---|
| 글쓴이 | 박윤식(64) [ pkjfamily@hanmail.net ] |
| 작성일 | 2011-09-29 |
11월 5일을 동기 야유회로 정했으나
여러 동기들이 스케쥴이 맞지 않아 불참의사를 밝혔고,
특히 총무를 맡고 있는 내가 여식의 수능을 5일 앞두고
1박2일동안 집을 비운다는게 도리가 아닌거 같아서
동기들의 양해를 구하고 이번 야유회를 취소할까한다.
정기행사로 자리잡은 야유회를 망치고 싶지 않았는데
참여의사를 밝혔던 동기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이번 야유회 대신 평촌에서 커피전문점을 오픈한
세영이 개업 축하 번개로 대체하기로 했으니
아쉬운 마음을 거기서 풀도록하자.
어부인들이나 아이들이 이번에 기대 많이 했을텐데
꼭 미안하다고 전해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