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9/9 동기 모임은 오랜만에 많은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먼저 1차에는
김성완, 정원민, 이배현, 장규홍, 안병찬, 정규일, 유성종, 문걸, 구정모, 김권환, 김근수, 김종우, 노태성, 박재영, 경희주, 전채현, 이진호 등 17명이 참석하여 술잔을 기울이며 그 간의 못다한 얘기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이진호 동문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친구 였습니다. 안병찬군의 귀국도 함께 축하했습니다.(안병찬 군은 연회비도 현장에서 납부했습니다.)
20,000 x 17명 = 340,000원에서 1차 250,000원 결재후 2차로 이동하여
김영수, 신용완 합류하여 더 즐거운 폭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차에서는 이배현과 김영수가 각각 맥주와 양주를 쏘고 추가 맥주만 회비에서 32,000 지출하여 158,000원(안병찬회비포함)이 남았습니다.

또한 3차는 근처 순대집을 습격하여 젓가락 장단을 정말 간만에 맛보았습니다. 서울로 온 뒤로 잴 늦게 집에 들어가서....그 날은 죽음이었습니다......

친구들아 반가웠데이.

10월9일 오전 10시 서초동 서울공무원교육원에서 가족들 동반하여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