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2(일)에 잠심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국내메이져급 마라톤대회인 "중앙마라톤"대회에서
권익현 후배가 첫 풀코스 완주라는 큰 사고를 쳤습니다.

풀코스 42,195km를 완주 한다는것은
체력과 정신력과 한계를 넘어야만 가능한 일인데
달리기에 입문한지 3개월 정도 밖에 되지않은
권익현 후배가 그것을 당당히 해 내었습니다.

또 함께한 구봉회후배도 최근에 바쁜 일로인해
연습량이 부족했지만 당당히 완주를 했습니다.

57회 동기여러분 이 두사람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세요.

아래에 대회일의 모습을 올립니다.

여기가 약35km 지점

피니시라인이 있는 잠실주경기장 트랙안으로 접어들며.....

드디어 골인.생애 첫 풀코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