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안양에서 세무회계일을 하고 있다는
64회 이종갑 동문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평소에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전화를 해서 본인
소개를 하면서 김호(40회)감독님과 윤성효(58회)
숭실대 감독의 일을 보고 있다면서 기쁘고 흐믓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김호선배님과 윤성효 동문 각 축구후원금 50만원,
이종갑 동문 본인 축구1인1구좌 10구좌 가입등
소식을 전하면서 후원회의 일을 보고있는 동문들에게
고맙다는 인사까지 하기에  개인적으로 사이드에서
동래고 축구를 응원하는 동문의 일인으로 기쁜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김호선배님과 윤성효 동문은 이전에도 동래고 축구
장학기금에도 참여하시고 매년 축구후원금과 선수단에게
기타 물품을 기증하시는 모습에 동문의 한사람으로  
고마움에 개인적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일이 발생할  때마다 김호선배님과 윤성효 동문께
의논도 드리고 의지하기도 하면서 고충을 끼쳐왔지만
한번도 귀찮아 하시지 않는 선배님의 인자함과 자주는 보지
못하지만 동고축구단을 애정으로 항상 돌보아주는 윤성효
동문의 마음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이런 동문들의 끈끈한 동고사랑에 동래고 축구선수단의 발전을
확신하면서 이종갑동문에게 다시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