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장소인 화북분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단풍색감이 참으로 곱네요

같이 간 이주형입니다

속리산 산세가 참으로 웅장합니다

기암괴석 요상하게 생긴 바위 너무나 멋있네요

드디어 웬수를 만났습니다.천황봉과 문장대 중간위치에서 만났는데

이놈의 원수가 무지 반갑네요 그래도 지리산에서의 배신을 용서할수 없어

속리산에 파 묻었려고 해도 바위덩어리라 쉽지가 않더라

덩치는 내보다 커서 많이 파야하는 부담감도 있고

한번만 봐 달라고 싹싹비는 친구 요청도 있고 그래서 다음에 맛있고 분위기 좋은데서

술한잔 산다는 조건으로 그냥 넘어가기로 했음

친구와 헤어진후 석문근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고목나무 사이로 비치는 단풍색감이 더 좋은것 같네요

친구가 출발한 장소인 장각동으로 도착했네요

이곳정원이 보기 좋아서 사진으로 담았어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속리산 산행처럼 역으로 타면서 동래고 만세 플랭카드를 들고 있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