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최영일 
| 제목 | *<윤창중 스토리>;성추행 혐의는 부인. <2> |
|---|---|
| 글쓴이 | 박명식(44) [ mspark4905@hanmail.net ] |
| 작성일 | 2013-05-19 |
|
"윤창중, '신체 접촉'은 인정…성추행 혐의는 부인"
조선닷컴 입력 : 2013.05.10 16:50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청와대 소명과정에서 피해 여성과의 신체 접촉을 인정하면서도 성추행 의혹은 부인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새누리당 원내 관계자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 대변인은 ‘(피해 여성과) 단둘이 술을 마신 게 아니고 운전기사까지 셋이 마셨다. 성추행할 상황이 전혀 아니었다’는 요지로 청와대에 해명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윤 대변인과 피해 여성의 접촉이 전혀 없었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접촉 자체는 인정한 것 같다”면서 “그러나 미국 경찰보고서 내용처럼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grabbed)’는 건 아니고 ‘툭툭 쳤다’는 정도라고 한다”고 말했다. 황우여 대표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규현 외교1차관으로부터 방미 결과를 보고 받은 뒤
기자들을 만나 “김 차관은 추행에 준하는 상황이 있었던 것으로 얘기했다”고 전했다. 앞서 워싱턴 D.C. 경찰국이 지난 8일 낮 12시30분(현지시각)쯤 주미 한국대사관 인턴 A(여·21)씨로부터
성추행 피해 신고를 접수받고 작성한 2쪽 분량의 보고서를 보면 제목이 ‘성추행(SEX ABUSE)’으로 기록돼 있었다. 혐의 내용은 “(피해 여성의) 허락 없이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GRABBED HER BUTTOCKS WITHOUT HER PERMISSION)”고 나와 있다. 한편 윤 전 대변인은 8일 오후 낮 1시30분 워싱턴 댈러스공항에서
대항항공편으로 서울로 출발해 한국시각 9일 오후 4시 5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귀국 비행기 티켓은 400여만원 상당의 비즈니스석을 이용했으며, 신용카드로 구입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윤 전 대변인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새벽 미국 로스앤젤레스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은 9일 윤 대변인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며 “사유는 윤 대변인이 박 대통령의 방미 수행 기간 중 개인적으로 불미스런 일에 연루됨으로써 고위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건의 뉴스에서 몇 가지 떠오르는 것은
박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남자"가 아닌 "수행원"이 될 것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없었다 즉, 自他相互間에 公私區分을 분명히 하자는 교통정리 내지 기강 다짐이 없었다 박대통령의 방미행사가 결과적으로 성공리에 진행되었다는 안도감에 긴장이 풀려 기합이 빠젔다 밤 늦도록 술자리를 함께 하는 여성에겐 아무렇게나 해도 갠찮다는 고향사람들의 교양수준은
다른 형태로라도 불미스런 사고를 칠 개연성을 열어 둔 셈이다 인간 됨됨이(세심함 가치관 교양 등) 보다 똑똑함에 더 점수를 주는 인사발탁 제도에 문제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남여의 본능을 외면한, 도외시한 댓가를 지불했다
남자의 파종본능, 여자의 모성본능, 이 본능은 생명줄이라는 인식이 결여됬다 남자가 찝쩍였을 때 기존의 생명줄, 환경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 못하면 웬쑤일 뿐이다 그 인턴 여직원이 밤 늦도록 술자리에 동석해준 댓가는 돈이나 정식직원 채용의 기대였을 수도 있다 그래서 그 기대에 대한 배신에 법에 고발함으로써 명예회복이란 구실로 복수를 하는 거다 여기서 조건이란, 사회적 경제적 육체적 정서적 문화적인 대가의 척도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준다고 공짜로 먹어면 폭행, 먹는둥마는둥 척만 하면 희롱, 안 먹어면 추행, 못 먹어면 등신이란 말도 생겼나 보다 새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란 전설의 고향 정도는 알았어야지.. 쯧쯧..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