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푸르름을 짙게드리우던 울창한 삼림들
앙상한 가지만 남기고 발아래 새 생명의 잉태를
위한 낙엽이 딩굴고 하이얀 눈 덥인 겨울북한산
상상만해도 아름답고 시원하지않나요
칭구들이여!
지난 한 해를 회상하면서 말이요
금번 재경망월산악회 송년산행에 함게하시면
참으로 좋을성섭네그려

산행: 북한산
언제; 2002년 12월 8일(일요일) 오전9시 30분
어디서: 지하철3호선 불광역지하 만남의광장      
입을거 먹을거: 따뜻한옷, 아이젠, 변도(도시락), 곡차한병정도
산행길; 불광역-쪽두리바위-비봉-사모바위(변도비우기)
           -- 대남문-구기동매표소
            산악회 송년회및 간단한 뒤풀이
56회는 늘 똘놈이되어 외롭다아니가 많이들 좀 오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