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7시 태복형수님을 모시고 한전본사에 도착하니 벌써 회원님들께서 도착해몸풀고계셨고

저도 잠시 난타치고 게임에 들어갔는데 아니 왜그렇게 뻣뻣한지 채현아 미안하다!!!이길수있는게임을 놓쳐서......각설하고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후배님들의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한 뜻깊은 날이었습니다.저도 앞으로 열심히 시간날때마다 운동을해서 한방부르스라는 오명을 씻도록 노력하겠습니다.주무기인 포핸드가 안되니......마음만 20대,몸은50대...내가생각해도 한심했슴다.우리후배님들은 경험만 조금더 가미되면 충분히상대팀들을 요리할수있을것입니다.공이 너무 깨끗하고 정직해서리......내년쯤이면 다들주전멤버가 되겠지요.다들고생하셨고요,저는그날 태복형님과 한잔더 하는바람에...그다음날 반죽었습니다.코트에서 주창남감독과 막걸리 몇병먹고 횟집에서 맥주와소주,2차가서 또맥주 ,태복형님과 또소주.....그럼 다음달 정기모임에서 뵙겠슴다.내일또 부산출장가서 또마셔야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