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회 장인상에 많은 동기들이 찾아주어 인회의 평소 덕행이

빛을 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어제 아침에 윤식이 왔다가 갔고

영호하고,욱태는 오후5시쯤에 다녀들갔고

성원이하고 영옥이는 그저께 다녀간것 같고~

 

저녁에 9시쯤 도착하니

남건,영민,현수,인식,천석이가 조문 마치고

술 한잔씩 하다가 상진이하고 재철이하고 나하고 반갑게 맞아주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후다닥 밥 한 그릇 해치우고

벗들과 그동안 밀린 얘기를 한 동안 나누는데

인회가 우리자리로 왔다

우리가 찾아주어 기분이 좋은지 벌써 목소리톤이 올라간다

 

이미 술도 한잔 됐고~~

그목소리는 여전히 우렁차다 또, 혼자 크게 떠든다

이 참에 나도 총무로 역활을 다 할려고 상주한테 동기회비내라고

했더니 인회가 선듯 지갑을 연다

그모습이 얼마나 우습던지

친구들이 파안대소했다~~

 

인회가 영호와서는 밀린 상조회비 받아가더니,총무가 와서는 동기회비 받아가고

뜻하지 않게 웃기는 모습이 연출되었고 인회도 친구들이 많이들 멀리서

와줘서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백광조가 늦게와서 모처럼 얼굴도 보고

근황도 묻고 다음 6월 모임에 꼭 보는걸로 하고는 상가집을 나왔다

 

상진이 집에 가던중에 성환이가 전화왓다

찰영 마치고 왔더니 의리없이 다 갔다고 투덜댄다~~

 

상진이가 군포8경중에 산본야경이 들어간다고해서 와보니 노래방 룸싸롱 간판만보임~~

시내로 들어와서

노래방으로 직행했다

재철이하고 산본 화류계를 평정하고 나니 벌써 새벽 3시다

 

상진아 술 잘뭇다~~

 

어제 산본에서 찍은 화끈한 동영상 올리니까 함 봐라~~~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zPGTMjSLe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