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63회 친구들아,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제?

 지난 6월15일 일요일에 새벽버스를 타고 동래고 모교에서 제1회 동창회장배

 기수별 축구대회가 열려 다녀왔다!

 안타깝게 62회 형들한테 패하여 청년부(61회 - 67회)에서 준우승하였다.

 이곳에서 또 더 큰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재경동기들에게 전한다.

 62회 문수준 형님이라고 62회 게시판에 들어가보면 내용을 올라와있다.

 형님 본인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상황이고 더 힘든일은 아들(창진)이

 현재 백혈병으로 싸우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부산동기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서 전달한 상황이고 우리 재경동기회에서도 조그만 정성이라도 함께 해야

 할것 같아 일단 내가 글을 올린다! 울 동기 모임때 한번 더 애기를 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