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의 일들이 부침했던 올해 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쉬지않고 흐름을 계속하니 어김없이 마감의 때가 되었습니다.
엊 그제 시작된것 같은 올해가 벌써 마감되는 것을 보니 세월의 덧없음에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우리동기회의 경우는 이 동압총무의 유고로 더욱 안타까운 해이기도 합니다.
우리들의 나이에 누구도 자유롭지 못한 것이 돌연한 사고이겠으니
각자 더욱 건강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동암총무는 아직도 부산토성동 부산대병원 중환자실에 의식없이 입원중이라
문안이 자유롭지 못한 상태입니다.
빨리 쾌유하여 서로간에 눈인사라도 나눌 수있기를 우리 모두 기원드립시다.

아울러 어려웠던 올해 윤용근,이동철동기및 여러동기님과 재경의 몇 동기님들의
특별찬조가 우리동기회의 발전에 큰힘이 되었음에 감사드리며
송년인사에 가름코져 합니다.

동기생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

서기2012년도 동기회 회장 어 흥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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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012.12.21.18;30.금.
동래순두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동암 총무의 유고로 재무마감을 할 수없으므로
어 흥택회장이 미지급금등을 확인하여 정리마감하고
차기 회장단(회장 김 규복동기)에 인계키로 의결하였습니다.
(임시이사회참석자:어흥택.윤용근.양진국 김규복.이동철.송의근.박창선.문대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