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남장에서 간만에 친구들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총무의 인덕 운운하며 몇명이나 오나 보자고 종근이가 벼르는 사이

총 12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바쁜 와중에서 참석하여 총무의 면을 살려주신 동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참석 못 한 친구들은 8월 30일 산행이나 9월 28일 체육대회 때 꼭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1차 식대는 지동환 동기가

2차 주대는 김진두 동기가

3차 주대는 황도순 동기가  각각 전액 찬조해 주었습니다.

열악한 동기회 재정을 고려하여 기꺼이

찬조해준 동기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신현무 동기가 고맙게도 10월중 부암가든을 재개방하기로 흔쾌히 결정하였으니

게시판 잘 보고 있다가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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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이남장(참석자, 무순) : 김진두, 이태용, 김현, 신현무, 신종근, 김정태,

                               정성헌, 지동환, 이종호, 정연돌

2차 맥주집 : 1차 참석자 전원 + 황도순, 권익현

3차 바 : 기억이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