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동안에 차사고가 있었다.
내얼굴 찍어서 올리겠다고 디지털카메라 뻑하니 사서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봉화에서 울진넘어가는 36번국도에서 그만 미끄러져서,,,
차는 폐차했지만, 사람은 많이 안다쳤다. 오래 살 팔잔가봐. ㅎㅎ 휴가를 그렇게 보내고, 출근했다. 다시 아무일 없었던듯이, 차 없어 귀찮을 때면, \"아하, 사고로 폐차했지\"라고 생각하곤 하지.
그건 그렇고, 영호, 현성이 빨리 날 잡아라. 이제 저녘에 찬바람 불잖냐, 한잔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