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e of tears의 forever autumn........

이 앨범의 자켓을 보면 이드의 이끌림같은,

하이드의 은밀한 부름같은

그런 이미지를 지울 수가 없다

그로테스크하다는 느낌마저 든다.

그로테스크하고 은밀하고 id(이드), 광기가 번뜩이는 이 음악들.

스웨덴의 락 그룹인데 이들의 음악의 장르를 굳이 분류하고 싶어지지는 않는다.

흔히들 고딕메틀이라고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이들의 음악을 따져들면 progressive Rock...

다시말해 ArtRock의 범주에 더 속할 듯 싶다.

철저한 콥셉츄얼 앨범의 본보기라고 할 수 있을테니까...

이들의 음반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이 앨범이 가장 이끌린다.

id의 홀림처럼...

자켓은 황홀한 피닉스 그림이 있는 Greator Art가 가장 맘에 들고.....

가을뿐만 아니라 언제 들어도 너무너무 좋다.

유럽음악은 감각적이고 개성 있다.

특히 북유럽음악은...

스웨덴의 이 매혹적인 아티스트의 매혹적인 음반의 역시 매혹적인

이 노래를 들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