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40회 전용까페 문을 연지도 벌서 두달이 훨씬 지났는데도,손님이 너무없어,개점휴업상태다.문열자마자 제일착으로 찾아왔던 박 기현이는 평소에 늦게나타나던 것을 그 한번으로 모든것을 보상받았는지,아예 코빼기도 안비취고.오월말부로 백수가된 안성모가 한두번 왔다가고는 아무도 나타나질 않으니,없는시간 쪼개서 개업하느라 고생한 강회장 보기가 정말 민망하구나.그래도 문열고나서 부산 친구들도 인사차 두명이나 왔다갔는데.우리가 이렇게 무심해서야 돼겠나.이런 잔소리하는 나도 사실은 컴맹이나 다름없다.겨우이런곳에 들락거리는 방법이나 겨우알아서,독수리오형제가 열심히날아다니면서 쪼아돼야 겨우 한번 얼굴내밀정도다.어차피나이 더 들기전에 이런재미도 한번씩 맞좀보도록하자.이정도 맹그는데도 눈알이 팽팽돌아서 그만 해야겠다.모두들 자주 볼수 있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