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최영일 
| 제목 | * 6월의 노래 / "6월의 꽃" |
|---|---|
| 글쓴이 | 박명식(44) [ mspark4905@hanmail.net ] |
| 작성일 | 2012-06-01 |
**유월의 꽃**
김풍배
유월에 피는 꽃은 붉다
붉은 피꽃이다
꺽인 청춘
붉은 넋이 되어
꽃잎마다 서려 있다
맨손의 영웅들은
고지마다 전설을 남기고
들꽃이 되어 붉게 피어났다
헤아릴 수 없는 수 많은 붉은 꽃들
어찌 이 나라 꽃들만 붉으랴
세계 열여섯 나라 꽃들도 함께 붉다
비목은 쓰러지고
노래는 사라지고
진실마저 외면되어 유월의 꽃은 서럽다
꽃잎은 빛이 바래고
꽃이 진다
아직도 유월은 활화산인데....
김풍배
이 시는 김풍배 시인이 국립묘지에서
잠들고 있는 호국용사들의 넋을 기리면서
쓴 시 입니다.
우리는 과거 그 쓰라린 동족상잔의
비극을 결코 잊어서는 않됩니다.
우리모두 6월을 맞이하여 과거의 그 쓰라린 전쟁을
상기하면서 유월도 희망과 꿈을,,,,
김풍배
유월에 피는 꽃은 붉다
붉은 피꽃이다
꺽인 청춘
붉은 넋이 되어
꽃잎마다 서려 있다
맨손의 영웅들은
고지마다 전설을 남기고
들꽃이 되어 붉게 피어났다
헤아릴 수 없는 수 많은 붉은 꽃들
어찌 이 나라 꽃들만 붉으랴
세계 열여섯 나라 꽃들도 함께 붉다
비목은 쓰러지고
노래는 사라지고
진실마저 외면되어 유월의 꽃은 서럽다
꽃잎은 빛이 바래고
꽃이 진다
아직도 유월은 활화산인데....
김풍배
이 시는 김풍배 시인이 국립묘지에서
잠들고 있는 호국용사들의 넋을 기리면서
쓴 시 입니다.
우리는 과거 그 쓰라린 동족상잔의
비극을 결코 잊어서는 않됩니다.
우리모두 6월을 맞이하여 과거의 그 쓰라린 전쟁을
상기하면서 유월도 희망과 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