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군봉골프회 회원여러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댁내에 만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제는 청명한 날씨와 함께 총무취임이래 최다회원님과 게스트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월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막판에 6팀을 구성할려고 했으나 5인 플레이조 3팀과 4인플레이조 2팀으로 예약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김용범 회원님이 사정이 생기셨는지 참석못하셔서 5인플레이조가 2팀 4인플레이조 3팀으로 진행했습니다.

 

김일환 회장님은 출장일정도 하루 접고 참가해 주셨고, 고재희 전임회장님도 7월에 이어 9월에도(8월은 태풍으로 취소되고) 참석해 주셔서 모임에 대한 뜨거운 마음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저녁식사대(800,000)도 찬조 쾌척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게스트로 오신 김인호62, 문주성63 후배님들도 앞으로 정회원으로 가입하기로 약속하여 우리 모임이 점점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모임으로 발전하는 것을 실감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달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저도 나름 노력마이 했습니다.) 군총 문호민61 제가 89타라는 경이적인 스코아로 우승을 했습니다.

드디어 군봉골프회의 임원으로 11월 왕중왕전에 참가할 수 있는 영광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메달은 김일환54회장님이 83타로 수여하셨고 롱기는 고재희55회원님이 235미터로 수령하였으나 게스트인 김인호62 후배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주셨습니다. 니어는 1.57미터라는 근래 보기 드문 거리로 김광혁55회원님이 달성하시며 김시철64회원에 이어 올해 그랜드슬램(우승, 메달, 롱기, 니어)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행운상은 정상기56회원님이 가져가셨는데 김병호58회원님과 서로 양보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이핸디 기준으로 정했습니다.

정상기 회원님은 우승도 하셨는데 컨디션 조절만 하면 내년에는 빅그랜드슬램(그랜드슬램+행운)도 가능할 거 같네요. 아무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권대철59회원님이 자상하시게도 회원들을 위해 손으로 만든 목제 샤프를 가져오셔서 참석하신 회원분들께 선물하셨는데요 정말 고맙습니다.

 

 

저녁식사중 의논된 사항은

내년 연부킹을 다른 골프장으로 옮기기로 결의하고 뉴서울CC, 화성상록 을 순차적으로 검토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모임이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많은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석하신 회원님들이 진지한 의견을 내고 수렴하였습니다. 정말 멋진 모임 아입니꺼!!!

이렇게 즐거운 모임을 앞으로도 주~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총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성!

 

2차모임

저의 우승 축하겸 친목도모를 위하여 2차모임을 서현역근처 풍림아이원의 해피타임에서 생맥주 한잔을 기울였습니다.

제가 후배들과 함께 축하연을 베풀라꼬 했는데, 일이 있어 가봐야겠다고 하시던 최용락58회원님과 권대철59회원님이 참석하셔서 자리도 빛내 주시고 찬조(최용락58 160,000)도 해 주셔서 선배님의 배려가 마음 속 깊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행님!

 

이용학 부회장님!!!

10월 조편성에 참조 바랍니다.

10월에는 권대철, 문호민, 이종갑, 최상현이 한조로 해서 실력도 겨루고 군봉발전기금을 금일봉이상 기부하기로 하였고요, 최용락,김시철님도 한조에서 경연을 하여 금일봉이상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11월 왕중왕전에서 김시철회원과 저 문호민 두사람이 경연하여 쇠때떤지기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시철이는 핸디 8,저는 핸디20으로 ㅋ)

 

아무튼 앞으로 더욱 더 즐거운 란딩이 기대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이상 군총 올림^^